22일 별세한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의 빈소에는 정치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유인태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청년같은 사람"이라며 고인의 순수함을 기억했다.
주대환 죽산조봉암기념사업회 부회장은 "사회운동가에 가까웠던 사람"이라고 회고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태일 정신을 전한 민주화 운동의 사표"라고 추모했으며, 이재오 전 의원은 "60년 지기이자 영원한 동지"라고 밝혔다.
장 원장과 재야 동지였던 이부영·김성식·박계동 전 의원 등도 빈소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