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새미래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향해 거친 비판을 퍼부었다.
새미래민주당을 향해 '민주당 이름 무단 차용해 우회 복귀 꿈꾼다', 조국혁신당을 향해 '고인물 넘어 상한 물'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이에 새미래민주당은 김 의원의 과거 행적을 거론하며 반박했고, 조국혁신당은 섭섭함을 표현하며 맞섰다.
김 의원은 새미래민주당이 '윤석열 편들다 양산 갔다가 헤매지 말고 이낙연 전 총리 잔당들은 모두 정계 은퇴가 맞다'고 강조하며 11월 대선을 앞두고 야권 1위 후보를 넘어뜨리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