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증원과 의료 개혁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의협 회장과 만나 의료계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했습니다.
이 대표는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를 비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의협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은 정부와 의료계의 입장 차이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는 의료 개혁에 관한 대안 제시를 요구하는 반면, 의료계는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며 합의를 위한 신뢰 회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