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송기헌 국회의원 "공공임대주택 자살·고독사 최근 5년간 746건"
image
n.news.naver.com
관련기사보기
공공임대 홀로 사는 노인들, 자살과 고독사 위험에 노출…'주거복지사 1명이 1,200명 관리' 현실
최근 5년간 공공임대주택에서 자살과 고독사가 746건 발생했으며, 특히 영구임대주택의 독거세대 비율이 급증하면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송기헌 의원은 영구임대주택의 독거세대 중 65세 이상 홀몸노인 비율 역시 크게 증가했으며, 이들이 자살과 고독사 위험에 더욱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LH는 주거복지사를 배치하여 자살과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지만, 주거복지사 1명이 평균 1,239.
5세대를 관리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송 의원은 주거복지사 인력 확충과 함께 세대수에 따라 탄력적인 배치가 필요하며, 자살과 고독사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24-09-22 17:47:57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