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27일, 유로 2024 E, F조 최종전을 끝으로 조별리그가 마무리됐다.
오는 30일부터 이탈리아와 스위스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16강 경기가 시작된다.
개최국 독일은 덴마크와 맞붙는다.
독일은 개막전부터 스코틀랜드를 5-1로 대파했고 이어 헝가리에도 2-0으로 승리하면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잉글랜드는 7월 1일 슬로바키아와 8강을 다툰다.
유일하게 3전 전승을 거둔 스페인은 1일 조지아를 상대한다.
우승 후보 프랑스는 벨기에와 맞붙는다.
현재 FIFA 랭킹 2, 3위 간의 대결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2일 오전 4시에 슬로베니아와 맞붙는다.
3일에는 루마니아와 네덜란드, 오스트리아와 튀르키예의 16강 마지막 2경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