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와 NC의 시즌 최종전이 폭우로 인해 재편성되었지만, 이날도 비가 계속 내리면서 경기 진행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김시진 경기감독관은 경기 강행 의지를 보였지만, 빗줄기는 멈추지 않았고 심판진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1시간 넘게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지만, 그라운드 정비는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만약 이 경기가 취소된다면 NC는 포스트시즌 개막 이후 3경기를 따로 치러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현장에서는 최대한 기다려보자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