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으로 24조원 규모의 '두코바니 원전 수주'가 사실상 확정되며 '원전 10기 수출' 공약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웨스팅하우스 지식재산권 문제도 양국 정상 모두 문제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국과 체코는 원전 전주기 협력을 위한 13건의 MOU를 체결하며 제3국 진출까지 염두에 둔 전략적 행보를 보였다.
최근 국내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 재개에 이어 두코바니 원전 수주까지 확정되면서 한국은 원전 분야 '글로벌 톱 플레이어'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