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공식 방문을 통해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최종 계약을 사실상 확정 지었습니다.
체코 대통령과 총리는 한국의 원전 기술력에 대한 높은 신뢰를 표명하며, 내년 3월 최종 계약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24조원 규모의 원전 사업 수주뿐 아니라, 우주항공, 바이오, 첨단화학, 디지털, 에너지 등 미래 첨단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양국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북한 비핵화 등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