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6연승 질주하며 '왕의 귀환'을 알렸지만, 선수들 사이에 불만이 터져 나왔다.
지난 시즌 후반기 김민재를 제치고 주전 수비수를 차지했던 에릭 다이어가 콤파니 감독의 소통 부족과 출전 시간 감소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다이어는 콤파니 감독이 선발 명단 발표나 로테이션 운영에서 선수들을 배려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반면, 콤파니 감독은 선수들을 저격하는 행동 없이 선수단 내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콤파니 감독의 선수 운영 방식과 다이어의 분노가 앞으로 뮌헨의 선수단 분위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