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인삼공사의 가드 최성원이 대만 전지훈련 중 또 다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최성원은 지난 21일 푸본 브레이브스와의 연습 경기 도중 점프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이는 지난해 윌리엄존스컵에서도 대만에서 부상을 당했던 최성원에게 또 다시 찾아온 악재다.
최성원은 현재 보행에는 문제가 없지만 22일 열리는 연습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김상식 감독은 가드 부족으로 인해 박지훈과 이원대만으로 경기를 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