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의 새 외국인 선수 덩 신펑이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개막전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m가 넘는 큰 키와 압도적인 파워를 앞세워 서브에이스 4개 포함 15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3대0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그의 강력한 서브는 상대팀에게 큰 위협이 되었으며, 필립 블랑 감독은 그를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칭찬했다.
신펑은 한국 데뷔전에 대한 만족감을 표하며 앞으로 팀과 함께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