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 LPGA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선두 티띠꾼과는 4타 차다.
지난해 신인왕 유해란은 최근 5개 대회에서 5차례 톱10에 들며 샷감이 절정에 달했다.
유해란은 "첫 2개홀을 보기로 시작했지만 천천히 만회하자는 생각으로 경기했다"며 역전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
리디아 고가 2위, 류옌이 3위, 장효준이 공동 6위에 자리했다.
김아림과 김세영은 넬리 코르다 등과 함께 공동 11위로 최종 라운드에 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