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 위기에 처했지만,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해져 가을야구 무대에서 재기를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김하성은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전에서 어깨 통증으로 교체됐고, 한 달 넘게 재활 중이지만 아직 송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FA를 앞두고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지만, 샌디에이고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면 가을야구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김하성을 FA 선수 랭킹 12위에 올려놓으며 그의 뛰어난 수비 능력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김하성이 극적인 복귀로 샌디에이고의 가을야구를 이끌고 1억 달러 계약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