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감독은 22일 NC전을 앞두고 김도영을 1번 타자로 기용하며 40홈런-40도루 달성을 지원 사격한다고 밝혔다.
김도영의 40홈런-40도루 달성 가능성에 대해 “오늘 치면 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도영이 뒤에 도현이를 넣었다.
서로 자극 받으라고”라며 김도영과 윤도현의 친구 케미를 활용한 전략을 공개했다.
또한, “도영이, 도현이를 붙여서 놔두면서 도현이도 도영이에 대한 자극을 받았으면 한다.
그러면 같이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다.
팀의 미래에서는 중요한 선수들인데, 심리까지도 건드려봤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