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오영실이 둘째 임신 당시 폭염 속에서도 에어컨을 사주지 않은 짠돌이 남편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오영실은 폭염 속에서 36.
5도의 아기를 품고 있었지만, 남편은 에어컨 구매를 거부해 결국 조산까지 이어졌다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덕재는 '개그콘서트' 아이스맨 활동 당시 해외여행으로 재산을 탕진해 파산 신청까지 했던 과거를 털어놓았고, 박순천은 남편의 호화 취미 생활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김태현과 미자 부부는 서로의 소비 습관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고, 이재용은 아내의 소비 습관을 꼬집으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