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21일 브렌트퍼드전에서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이날 손흥민은 골은 없었지만 MOM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손흥민은 전반 28분 브레넌 존슨의 역전 골을 도왔고, 후반 40분에는 제임스 매디슨의 쐐기 골을 어시스트하며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리그 4경기 만에 공격포인트를 올렸으며, 개인 통산 64개째 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역대 EPL 최다 도움 2위에 올랐다.
앤더튼의 기록에 4개 차로 다가선 손흥민은 EPL 홈페이지 팬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로 공식 MOM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