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에서 다시 한번 류승완 감독과 호흡을 맞춘 김시후가 9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김시후는 '베테랑'의 원조 막내 형사 윤 형사로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익숙한 얼굴이다.
류승완 감독은 '베테랑2'에서 최대한 전편 배우들을 유지하고 싶어했으며, 김시후 역시 '베테랑'을 다시 한다는 제안에 기쁘게 응했다고 밝혔다.
2003년 데뷔한 김시후는 '친절한 금자씨', '써니', '짝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베테랑2'를 통해 배우로서의 활동을 재개한 김시후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