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22일부터 6경기를 남겨두고 한국시리즈 대비 모드에 돌입한다.
이범호 감독은 한국시리즈 엔트리를 짜는데 고심하며 포수 3명을 확정했고, 나성범을 1군에서 제외하며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예정이다.
특히 선발투수는 양현종, 라우어, 네일, 윤영철까지 확정적이며, 4차전 선발이 고민이다.
불펜은 정해영, 전상현, 장현식, 곽도규, 임기영 등 필승조가 확정되었고, 김기훈, 김대유, 이준영 등이 경쟁하고 있다.
야수는 이우성, 김선빈, 박찬호, 김도영 등 주축 선수들이 확정되었고, 나성범은 한국시리즈에 맞춰 돌아올 예정이다.
이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며 한국시리즈 엔트리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