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첫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3-1로 꺾고 승리했습니다.
특히 이날 대한항공은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을 리베로로 투입하는 파격적인 전략을 선보였는데요, 정지석은 리베로로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대한항공은 1세트를 가져온 뒤 2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3세트 듀스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고 4세트까지 압도하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요스바니는 25점으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으며, 이준, 곽승석, 조재영, 김규민 등도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