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리드오프 홍창기가 KBO 역대 통산 출루율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21일 두산전에서 3000타석을 돌파하며 KBO 통산 기록에 이름을 올린 홍창기는, 같은 날 전설적인 타자 장효조의 통산 출루율 0.
427을 넘어 0.
430으로 새 역사를 썼습니다.
5년 연속 4할 출루율을 기록하며 출루 머신으로 자리매김한 홍창기는 탁월한 선구안과 뛰어난 타격 실력을 바탕으로 팀의 승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 시즌 9월에는 타율 0.
424, 출루율 0.
471을 기록하며 팀의 가을 야구 진출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빛나는 활약을 기대되는 홍창기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