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1회에서 변요한이 연기하는 고정우가 11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을 밝혀내며 극적인 전개를 이어갔다.
고정우는 삽 두 자루를 발견하고 끈질긴 추적으로 범인의 정체를 밝혀냈으며, 11년 전 교통사고 목격자의 증언을 통해 범인의 윤곽을 명확히 했다.
이 과정에서 현구탁(권해효 분)의 숨겨진 비밀과 신추호(이두일 분)의 잔혹함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박다은 살인 사건의 범인이 국회의원 예영실(배종옥 분)의 남편인 박형식(공정환 분)으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더했다.
‘백설공주’는 11회에서 전국 8.
7%, 수도권 8.
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