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최근 2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는 6타수 6안타 10타점(3홈런) 2도루 4득점을 기록하며 단일 시즌 50홈런-50도루를 최초로 달성했다.
이어 2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도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1도루를 추가하며 맹타를 이어갔다.
2경기 합쳐 10타수 9안타 4홈런 12타점 6득점 3도루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연속 2경기 9안타 12타점을 기록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