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은퇴식? 팀이 우선, 내년에!"... 팀 승리에 집중하는 '캡틴 추'의 마음
SSG 랜더스의 베테랑 외야수 추신수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며 내년으로 은퇴식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추신수는 팀의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선수단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은퇴식을 내년으로 미뤘다.
이에 구단도 내년 시즌 많은 팬들과 함께 은퇴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추신수는 올 시즌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팀을 위해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 승리를 위해 헌신하는 그의 모습에 감동하는 팬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