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박 4일간의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윤 대통령은 체코 대통령, 총리 등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진행하며 '글로벌 원전 동맹' 구축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고, 내년 최종 계약을 앞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을 사실상 마무리짓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김건희 여사에게 체코 외교부 차관이 꽃다발을 전달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외에도 양국은 정치, 안보, 경제, 산업, 과학 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