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체코의 24조원 규모 원전 건설 사업 수주를 위해 체코를 방문, 현지에서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양국 장관급 인사 13명이 참석, 이번 원전 계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 프로젝트인 이번 사업은 한국에겐 문재인 정부 당시 위기에 처했던 원전 산업 부활과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기회로 평가된다.
양국 장관들은 담당 분야별 사전 회담을 진행하고, 윤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의 업무 오찬에서 회담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