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개혁신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에도 김건희 여사를 거론하며 공천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여야는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두고 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의 공천 개입이 사실이라면 국정농단이자 수사 대상이라며 한동훈 대표를 공범으로 몰아세웠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원칙적인 공천 기준을 강조하며 '친명 공천'을 했던 민주당의 과거를 반성하라고 맞받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