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이 최근 북런던 더비 발언으로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를 지배했다'고 말했지만, 팬들은 '경기를 지배하는 것과 공을 지배하는 것은 다르다'며 손흥민의 주장직 박탈을 요구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이 '부끄러운 주장', '우리 역대 최악의 주장'이라는 혹독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 6월 사우디 이적설을 일축하며 토트넘 잔류 의지를 밝힌 바 있지만, 최근 팬들의 반응을 고려할 때 그의 미래는 불투명해 보인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팀은 '손흥민의 주장직 박탈'이라는 충격적인 소문에 휩싸였다.
손흥민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토트넘에서 다시 한 번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