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양석환이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6호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30홈런 100타점을 달성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두산은 14-7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고, LG와의 승차를 1.
0경기로 줄였다.
양석환은 6회 2점 홈런으로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했고, 8회에는 3점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곽빈은 5⅓이닝 5실점으로 승리하며 시즌 14승을 거두었다.
LG는 선발 에르난데스가 1회초에 퇴장당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