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어깨 부상 회복 난항... 가을야구 출전 불투명!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한 이후 한 달이 넘도록 복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뼈 부러짐 등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어깨 염증으로 송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9월 중순에는 송구 훈련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재개한 상태입니다.
샌디에이고는 8경기를 남겨두고 있으며, 와일드카드 1위를 달리고 있어 가을야구 진출이 유력합니다.
하지만 김하성의 복귀 시점은 불확실하며, 정규시즌 복귀는 어렵고 가을야구 출전 가능성도 희박해 보입니다.
김하성은 올 시즌 121경기에서 타율 0.
233, 11홈런, 47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으로 인해 팀의 가을야구 행보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