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9년간 함께했던 JDB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독자 노선을 택했습니다.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박나래는 '나래식', '한일로맨스 혼전연애'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박나래가 JDB 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방식에 불만을 품고 떠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나래식'과 '한일로맨스 혼전연애'는 JDB 엔터테인먼트가 박나래의 MC 기용을 위해 노력했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됩니다.
박나래는 JDB 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오랜 기간 함께 일했던 매니저들을 두고 어린 현장 매니저 1명만 데리고 나왔습니다.
현재 박나래는 새로운 소속사를 찾지 않고 있으며, 1인 회사 설립 계획도 없어 향후 활동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JDB 엔터테인먼트 역시 기둥이었던 박나래를 잃고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