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베테랑 사이드암 투수 신정락을 방출했습니다.
신정락은 2010년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LG에 입단해 2019년 한화로 트레이드된 후 2022년까지 활동했습니다.
2022년 롯데와 계약하며 34경기 4승 1홀드 평균자책 4.
66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올해는 퓨처스 리그에서만 18경기 평균자책 2.
18로 활약하며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신정락은 KBO 통산 347경기 27승 26패 11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 5.
25를 기록하며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