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방문하여 체코 상·하원 의장을 만나 우리나라 기업의 24조원 규모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수주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사업이 한-체코 관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체코 의장들은 한국의 원전 기술이 체코 에너지 안보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양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경제, 문화, 외교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