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직접 현지를 방문했습니다.
20일(현지시간) 체코 플젠에서 열린 '한·체코 원전 전 주기 협력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체코 기업 간 협력을 강조하며 원전 수주 의지를 다짐했습니다.
한수원은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스코다파워, 아마튜리 그룹 등과 협력하여 터빈 공급, 기자재 공급, 현지화 등을 추진하며 체코 원전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팀 코리아'는 지난 7월 체코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했으며, 내년 3월 최종 계약을 목표로 발주사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