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달성한 그는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5회 2사 2루 상황에서 터뜨린 2점 홈런은 시즌 52호 홈런으로, 다저스 구단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숀 그린 49개)을 넘어섰다.
또한 오타니는 7회 안타 후 도루를 성공하며 52개의 도루를 기록, 전날 2개 도루에 이어 이틀 연속 도루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