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방문해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세일즈 외교를 펼쳤는데, 체코 측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가 느껴졌다.
특히 체코 상원의장이 직접 김치를 담가 먹을 정도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스코다JS 현지 직원들의 열렬한 환영과 양국 장관급 인사들의 대거 참석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한다.
윤 대통령은 체코 총리와 함께 스코다JS 공장을 시찰하며 원전 협력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고, 내년 3월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