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주장 자리를 빼앗기고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팬캐스트는 손흥민 대신 골키퍼 비카리오가 주장 완장을 차고, 손흥민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최근 손흥민은 북런던 더비에서 패배 후 "경기를 지배했다"는 발언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손흥민은 그간 토트넘에서 400경기 이상 출전하며 164골을 기록하는 등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해왔지만, 최근 부진과 더불어 팬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지속적으로 토트넘 잔류 의사를 밝혀왔기에 이적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