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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데려간 이유 있다" 2군 타율 .202였는데…1군 와서 .433 폭발, 한화에 이런 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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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깜짝 4할 타자! '미국 유망주' 권광민, 드디어 터졌다!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권광민이 9월 콜업 후 12경기 타율 4할3푼3리(30타수 13안타) 4홈런 9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미국 시카고 컵스에 120만 달러라는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했던 권광민은 3년 만에 방출된 후 한국으로 돌아와 2022년 한화에 입단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2군에서 꾸준히 준비하며 기회를 엿봤고, 마침내 9월 확대 엔트리를 앞두고 김경문 감독의 눈에 띄어 1군에 합류,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4-09-21 12: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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