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LG전 더블헤더 1차전이 비로 인해 취소되었지만, 9월 21일 오전 비가 그치면서 정상 개최될 예정이다.
LG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문성주를 2번 지명타자로 기용하며 더블헤더 1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문성주는 이번 경기가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출전이다.
LG는 더블헤더 1차전에 곽빈을 상대로 홍창기, 문성주, 오스틴 등 강력한 타선을 앞세워 승리를 노리고 있다.
한편, LG는 손목 부상으로 이탈했던 신민재를 1군 엔트리에 복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