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남윤수가 5기 말기신부전으로 건강이 악화된 아버지를 위해 신장 이식 수술을 감행,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남윤수는 수술 후 검진을 받으면서 아버지의 병세와 이식 수술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병원도 혼자 알아보는 등 묵묵히 책임감을 보였다.
의료진은 수술 전 남윤수가 '아버지 잘 부탁드려요'라고 말한 일화를 전하며 그의 효심을 칭찬했다.
남윤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의료진과 장기이식 코디네이터에게 직접 만든 건강 도시락을 선물하며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