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힉스, 어깨 부상으로 시즌 조기 마감... 1억 넘는 보너스도 날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완 투수 조던 힉스가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실상 시즌 마감이다.
힉스는 올 시즌 선발 변환을 시도했지만, 부진을 겪으며 불펜으로 이동했다.
힉스는 110이닝을 채우면 8만 3333달러의 보너스를 받기로 했지만, 1이닝이 부족해 보너스를 받지 못하게 됐다.
밥 멜빈 감독은 힉스에게 휴식을 줬지만, 캐치볼 후 반응이 좋지 않아 MRI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