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새로운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손흥민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기용하는 'SON 톱' 전략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상으로 이탈한 솔란케와 히샬리송이 건강해야 계획대로 팀을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손흥민이 원톱으로 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손흥민은 명예 회복이 절실하며, 토트넘은 4라운드까지 1승 1무 2패로 좋지 못한 출발을 보이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