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추석을 맞아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사진 속 고현정은 남매를 껴안고 아들과 볼뽀뽀를 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고현정은 1995년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두었지만, 2003년 이혼했습니다.
현재 두 자녀의 양육권은 정 회장이 가지고 있습니다.
고현정은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을 개설하며 자녀와의 근황을 간접적으로 전하기도 했습니다.
1989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고현정은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의 드라마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결혼 후 잠시 연예계를 떠났다가 2005년 드라마 '봄날'로 복귀해 '선덕여왕', '대물', '마스크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