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가 코리아오픈에 이어 중국 오픈까지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시비옹테크는 '개인적인 이유'를 불참 이유로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시비옹테크는 지난해 중국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만큼, 이번 불참은 더욱 아쉬움을 자아냅니다.
시비옹테크는 최근 US오픈 8강에서 탈락하며 피로 누적을 호소하며 코리아오픈 불참을 결정했었는데, 이번 중국 오픈 불참 결정은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비옹테크의 불참으로 인해 US오픈 우승자 아리나 사발렌카가 중국 오픈 톱 시드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