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남은 6경기에서 국내 선수 최초 40-40 달성에 도전한다.
이미 37홈런-39도루를 기록한 그는 3홈런-1도루만 추가하면 대기록을 세울 수 있다.
또한 2014년 서건창의 기록과 동률을 이룬 135득점도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KIA 역사상 한 시즌 최다 홈런과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뿐만 아니라 KIA 안타왕과 장타율왕도 넘볼 수 있는 상황이다.
1번타자로 출전하며 타석 기회가 늘어난 만큼 김도영의 맹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