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남은 6경기에서 40홈런-40도루를 달성하며 국내 선수 최초 40-40 기록에 도전한다.

20일까지 37홈런-39도루를 기록한 김도영은 2경기당 1홈런 페이스로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

또한 김도영은 135경기에서 135득점을 기록하며 2014년 서건창의 기록과 동률을 이뤘고, 남은 경기에서 1득점만 추가하면 단독 1위를 기록하게 된다.

올 시즌 김도영은 37홈런과 135득점으로 KIA 역사상 한 시즌 최다 홈런과 득점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으며 안타왕과 장타율왕 타이틀까지 노리고 있다.

현재 179안타를 기록 중인 김도영은 남은 6경기에서 7안타를 추가하면 KIA 안타왕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으며, 0.

647의 장타율로 2009년 김상현의 기록을 넘어 타이거즈 43년 역사상 한 시즌 최고 장타율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