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방문해 한·체코 원전 전주기 협력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기업들은 체코 신규 원전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팀 코리아'의 승리를 기원하며 협상 성공을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체코 현지 기업들과 함께 '체코 신규 원전 사업 협상 점검회의'를 열어 협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팀 코리아'는 24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내년 3월 최종 계약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