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2024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하고 남은 6경기를 '테스트' 기간으로 삼아 한국시리즈 엔트리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좌완 불펜은 핵심 과제다.
곽도규, 김기훈, 이준영, 김대유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올 시즌 부진했지만 좌우를 가리지 않는 강점을 가진 최지민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최지민은 19일 1군에 복귀했고, KIA는 남은 경기에서 그의 컨디션을 끌어올려 한국시리즈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최지민이 부활하여 한국시리즈에서 좌완 필승조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