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호남에서 '민주당 독점'을 깨려고 움직이자, 민주당이 '집안싸움'이라고 비난하며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다.
조국 대표는 호남에 달방을 얻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10월 16일 재보궐 선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주 3회 재판 때문에 시간 내기가 어렵지만, 23일과 24일 영광과 곡성을 방문할 예정이다.
혁신당은 영광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곡성군에서는 열세를 보이고 있다.
혁신당은 곡성군도 뒤집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호남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