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형이 징역 2년으로 나오자 국민의힘은 '생각보다 세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야당이 단독으로 통과시킨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3개 법안에 대해 국민의힘은 '좀비 악법'이라 규정하고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는 '반헌법적'이라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필리버스터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정무적 판단이었다고 설명하며 당내 분위기는 '결기'를 보여주는 액션이었지만, 김건희 여사에 대한 부정 여론에 대한 회의론이 일부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보도에 대해서는 '정윤회 문건 수준의 자료 확보'라는 뉴스토마토의 보도 태도를 비판하며 신뢰성에 의구심을 표했다.
한동훈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만찬에 대해서는 의정 갈등 해소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불편함'을 인정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