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이 LPBA에서 압도적인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3월 왕중왕전 이후 6개월 새 3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통산 9회 우승으로 프로 최다 우승 기록까지 경신했다.
특히 패배 위기에서 극적으로 승부를 뒤집는 승부사 기질까지 선보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5개 투어 중 3번이나 우승하며 상금과 포인트에서도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반면 라이벌 스롱 피아비는 부진을 겪으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가영의 독주를 막을 선수가 과연 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